분꽃향기

채소도 꽃처럼 예쁘다! 본문

농사 이야기

채소도 꽃처럼 예쁘다!

분꽃향기 2020. 7. 13. 19:25

아로니아 밭 한 귀퉁이에 울타리를 치고 각종 채소 모종을 심었다.

고라니 때문에 울타리를 치지 않으면 수확을 할 수 가 없다.

고추 10포기, 노각 5포기, 호박 3포기, 토마토 10포기, 참외 10포기,

그 외 상추, 쑥갓, 샐러리 등을 심었다.

10평 안팍의 밭에 많이도 심었다.

 

어쩜 이렇게 예쁘게 자랄까?

햇빛을 맘껏 받아 반짝반짝 빛나는 상추잎을 보면

고기 한 점에 쌈장을 넣어 한쌈 먹고싶은 식욕이 생긴다.

 

약을 치지 않아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먹거리를 직접 길러서 먹으니 참 좋고,

이웃과 나눌 수 있으니 기쁨이 배가 된다.

 

'농사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꾸지뽕 수확  (0) 2020.09.30
백일홍이 한창이다  (0) 2020.09.10
꽃밭을 만들다  (0) 2020.07.13
야콘꽃이 피었어요, 호랑나비도~~  (0) 2017.10.09
우리 밭에 열매가 주렁 주렁~~  (0) 2017.06.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