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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나의 사랑, 충청지방 (204)
분꽃향기

할렐루야! 충청지방을 특별히 사랑하셔서, 우리 장관님 동부인의 마지막 사역지로 삼아주시고, 오늘까지 두 분을 통해 영광 받으신 하나님을 찬양하며 감사를 올려드립니다. 2016년에 접어들면서 우리 지방 사관들은 장관님의 은퇴가 얼마 남지 않았음을 계속 생각하고, 기도하고, 마음으로 준비해 왔습니다. 장관님, 서기관님께서 인도하시는 마지막 신년감사예배, 마지막 업무검사, 마지막 세계기도일, 마지막 여성사역 캠프, 마지막 지방사관 제주도 나들이, 마지막 여름성회,,,, 그렇게 시간이 흘러 막연히 상상하기만 했던 오늘이 오고야 말았습니다. 은퇴를 바로 앞두시고도, 느긋이 은퇴 준비만 하시기 에는, 여전히 우리 지방 사관들은 두 분의 보살핌이 필요했고, 지방업무는 많기만 했습니다. 마지막으로 꼭 말씀을 듣고 싶다..

2016.11. 12(토) 하나님과 함께... 성역 36년 6개월의 회고영상! 감회가 새롭다.
2016. 10. 27 구세군 충청지방 부여영문이 건물을 매입하여 리모델링을 마치고 감격의 봉헌예배를 드렸다. 건물을 매입하는 것과 리모델링하는 과정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하나님의 도우심과 충청지방본영과 모든 영문들이 힘을 합하여 놀라운 기적을 이루어냈다. 백제문화재복원사업으로 교회건물을 내놓고 이전하는 일은 미자립영문인 부여영문으로서 혼자 감당하기 어려운 일들이었다. 하지만 김종구 지방장관과 부여영문 김만오 담임사관 동부인과 성도들의 눈물어린 헌신의 기도는 합력하여 선을 이루어내시는 하나님의 역사를 만들어내고야 말았다. 이 감격은 눈물로 기도하며 헌신한 자들일수록 더 충만하게 느꼈을 것이다. 드디어 2016년 10월 27일, 많은 사관님들과 성도들이 모인 가운데 김필수사령관님의 인도로 하나님께 올려..

미래를 기대하라 (신34:9-12) 오늘의 말씀은 '미래를 기대하라'입니다. 우리는 '과거, 현재, 미래'를 합하여 시간이라고 합니다. 과거는 지나간 시간, 미래는 다가올 시간. 이 두 시간 사이에 현재가 있습니다. 이 시간들은 서로 독립된 것이 아니라 연관되어 있습니다. 역사란 '과거의 사건'이 아닌 '오늘의 이야기'입니다. 일어난 사건 자체는 변경시킬 수 없지만, 보는 관점은 오늘 바꿀 수 있기 때문입니다. 세월이 흐르면 나무에 나이테가 생기듯 우리에게도 많은 기억들이 있습니다. 아름다운 기억도 있지만 생각하고 싶지 않은 일들도 있습니다. 인생의 불행은 기억해야 될 것은 잊어버리고, 잊어야 될 것은 새록새록 생각나서, 현재를 아프게 하고 미래의 길을 막고 있다는 것입니다.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가 ..

2016년 3월 31일 '이스라엘 연구소'의 첫 번째 기념행사로 시드니 의대 교수인 Garry Walter 박사를 초청해서 강연회를 열었다. 그는 이차 대전 중 유태인 의사로 살았던 할아버지(Otto Walter)에 대한 이야기를 했다. 유태인이기에 겪어야만 했던 많은 어려움들을 사진과 함께 설명했다. 할아버지는 성이 원래 Walter가 아니었는데 차별을 피하여 바꾸었다. 강연을 마치고 개인적으로 '쉐마'에 대하여 물어 보았다. "아직도 유태인들은 쉐마 교육을 잘하고 있나요" Walter 박사는 "쉐마라면 제 아내가 전문입니다. 저는 그렇지 않지만, 아내는 매일 쉐마를 외우고 있습니다"라고 했다. 유태인 교육은 어머니 중심의 가정교육이다. 유태인은 어머니가 유태인이면 이스라엘 국적을 주나, 아버지가 유태..

과거를 기억하라(신1:1-8) 신명기는 출애굽 40주년 모세의 3번의 기념 설교이다. 임종을 앞둔 모세는 출애굽을 경험하지 못한 신세대에게 하나님의 율법을 3번의 설교로 설명했다. 레위기가 문어체라 딱딱한 반면에, 신명기는 구어체라서 이해하기가 쉽다. 신명기는 모세5경의 결론이며, 역사서를 시작하는 서론이다. 요시야왕이 성전을 수리하다 발견한 책도 신명기이다. 신약에도 신명기는 약 80 정도 인용이 되었다. 특별히 예수님이 시험을 받을 때 '기록되었으되'라고 말씀이 신명기이다. 신명기의 구조를 분석하면 1-4장은 과거에 대한 설교, 5- 26장까지는 현재에 대한 설교, 27-34장은 미래에 대한 설교이다. 신명기 내용을 한 문장으로 정리하여 보자. '과거 우리 조상이 광야에서 어떻게 살았는지를 기억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