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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구절초 (4)
분꽃향기

10월의 기도 하늘을 나는 새와 들의 백합화를 먹이고 입히시는 주님, 바람에 흩날리는 국화향기처럼 우리의 영성도 향기롭게 깊어지는 시월을 맞이했습니다. 이 아름다운 계절에 우리를 향하신 주님의 섬세한 돌보심과 사랑의 손길을 느끼며 살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흔들리지 않고 피는 꽃이 어디 있으랴"란 시 구절처럼 인생의 고비고비마다 갈팡질팡 흔들렸지만 길을 잃지 않고 여기까지 올 수 있도록 나침반이 되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주님~ 거울 앞에서 화장을 하고 옷 매무새를 가다듬는 것처럼 날마다 말씀의 거울 앞에 서게 하소서. 들길에서 만난 가을 야생화처럼 향기로운 생명의 꽃으로 피어나게 하소서. 생각할 수록 더 깨달아지고 깊어지는 사랑을 눈물로 고백하오니 주여 받아주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분꽃향기의 묵상
2023. 10. 12. 17:56
아들이 2년 전에 생일 선물로 사준 작은 카메라. 가을이 무르익은 어느 날, 강아지풀이 뒤덮은 산자락에서 남편은 호박을 따고...난 접사사진을 연습했다. 아침이슬이 걷히지 않은 강아지풀이 보석을 달고 있다. 풀씨 달라붙고, 벌레들이 왕왕거렸지만... 순박한 시골소녀 같은 들꽃을 사..
분꽃향기의 여행
2014. 10. 12. 22:22
2014. 9. 30(화) 억불산 편백숲에서 맞이하는 아침은 맑고 상쾌하였다. 어제 내리던 비가 그치고...초록의 아침을 맞았다. 한옥 창문을 여니 아침의 싸한 공기가 기분이 좋았다. 누가 하자고 한 것도 아니건만 여사관님들은 일찍 일어나 단장을 하고... 피톤치트 내품는 편백나무 숲길을 산책..
나의 사랑, 충청지방
2014. 10. 3. 23: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