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세군도마동영문 가정단 하사관 임명식

<2016. 4. 17>

지난 주일 도마동영문에서 성결회 예배를 인도하였다. 

이날은 특별한 주일로서 지방장관은 원로단장임명과 가정단장, 가정단서기 임명식을 인도하였다.

담임사관 김재득사관(목양담당 정명신 사관)은 다양한 순서를 준비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임명받는 하사관들을 축하하므로 참석한 모든 성도들도 함께 기뻐할 수 있는 자리가 될 수 있도록

여러모로 정성을 기울인 것을 알 수 있었다.

임명받으시는 부교님들의 가족들도 예배에 참석하여 사명 잘 감당할 수 있도록 찬양과 기도로 축하해 주는

감동스런 순서도 있었다. 서로 감사하며 그 수고에 대하여 인정해주는 감사패 증정도 있었다.

참 은혜로운 주일이었다.

어떻게 하면 영혼들에게 풍성한 꼴을 먹일까...

어떻게 하면 복음대로 살고 복음대로 순종하여 하나님의 능력을 드러내는 구세군병사로 훈련시킬까...?

어떻게 하면 지역사회에 주님의 향기를 드러내는 교회공동체를 만들까...?

어떻게 하면 한 마음이되어 더 사랑하고, 더 사랑을 나누는 성도들로 세워 나갈까...?

김재득사관님과 정명신사관님의 관심은 오직 주의 교회를 주님이 원하시는 방향으로 인도해나가는 일에 있다.

이를 위하여 늘 기도로 주님의 뜻을 찾으며 먼저 희생의 본을 보이는 헌신의 리더십을 발휘하고 있다.

침착하고 조용하면서도 일의 추진력이 있는 김재득사관님과 무슨 일이든지 적극적이고 명랑쾌활한 정명신 사관님!

새로 임명 받은 가정단 하사관들과 모든 성도들을 통하여 하나님께서 이루어 나가실 역사가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