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세군 광석영문 봉헌예배

2016. 4. 2(토),

구세군 광석교회 봉헌예배-서기장관 김필수 정령 인도

지난 4월 2일 토요일 2시에 광석영문(담임사관 정위 김종숙) 봉헌예배를 드렸다.

1년여에 걸쳐 예배당 외부와 내부를 새롭게 단장하고 하나님 앞에 드리는 예식에 기쁨과 감사가 넘쳐났다.

왜냐하면 독신여사관으로서 농촌의 작은 교회에서 사랑하는 성도들과 눈물로 기도하며 헌신한 결과였기 때문이다.

생각할수록 고맙고 대견한 사관님의 희생적인 리더쉽과 헌신에 경의를 표하며 존경의 박수를 보내고 싶다.

나는 너무나 고맙고 흐뭇하여서 광석영문 담임사관에게 이런 편지를 썼다.

" 오늘 봉헌예배 감사하고 기쁜 날이었습니다.

감사와 영광을 하나님께 드리는 귀한 예배를 잘 주선하셔서 은혜롭고 풍성한 복된 하루였습니다. 그동안 영문 리모델링을 하면서 겪었던 험하고 힘들었던 모든 일들을 모두 훌훌 털어버리시기를 바랍니다. 하나님께서 더 큰 사랑과 축복으로 채워주시며 위로해주실 것을 믿습니다.

그동안 정말 수고했습니다. 사랑합니다. 광석영문의 모든 성도들에게도 칭찬의 말씀을 드리며 축복합니다.

봉헌예배를 드리면서 딸기를 선물로 준 영문은 구세군 역사 이래 처음 있는 일일 것입니다.^^* 참 고마운 일입니다.

오늘 선포된 대하 6:22-40절의 말씀이  광석영문에서 날마다 큰 역사로 나타나기를 기도합니다. 사관님과 부교님들을 통하여 큰 역사를 이루신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봉헌예배 사진 첨부하여 보내드립니다. 영문의 귀한 역사적 자료가 되기를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