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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세군 동대전교회 1일 부흥회

분꽃향기 2016. 3. 27. 17:05

2016. 4. 27(주일)


부활절예배를 동대전영문에서 드렸다. 이곳은 우리가 30년 전에 담임사관으로 있던 곳이다.

담임사관(인동철, 최정윤)께서 부활절 축제예배를 1일 부흥회로 하고싶다고 하여,

성결회는 김종구지방장관이 " 부활의 증인"이란 제목으로 설교를 하였고,

구령회는 김계숙사관이 "만민에게 복음을 전파하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하였다.


예수님이 부활 승천하시기 직전 우리에게 특별하게 당부하신 선교적 사명에 대하여 결단하고,

헌신하는 은혜의 하루가 되었다. 감사장 전달을 통하여 고마운 마음을 표현하고 격려하는 시간도 가졌다.


인동철사관님은 동대전영문에서 사역을 하면서 고생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그래도 희망을 품고 기쁨으로 사역을 감당하고 있다. 그의 전도를 통하여 열매가 맺혀지고 있다. 


부위 인동철, 최정윤사관은 뉴질랜드 소속사관이지만 한국에 선교사관으로 파송 받아

지금 동대전영문에서 복음전도를 위하여 열정을 불태우고 있다.

동대전영문은 작은 미자립 교회지만 사관님의 부임으로 새롭게 비전을 품고 군우들과 함께 꿈틀거리고 있다.

상한 갈대도 꺽지 아니하시고, 꺼져가는 촛불도 끄지 아니하시는 하나님께서

치유하시고 다시 일으키시는 것을 우리 눈으로 똑똑히 보고있다.


담임사관과 하사관들이 한 마음이 되어 서로 격려하고 칭찬하며 고마운 마음으로 섬기는 모습이

정말 흐뭇하고 아름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