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꽃향기

눈이 와도 걸었습니다 본문

분꽃향기의 여행

눈이 와도 걸었습니다

분꽃향기 2013. 11. 27. 22:40

2013. 11. 27(수)

 

눈이 와도 걸었습니다.

모자, 장갑, 목도리...중무장하고 걸으니까 그리 춥지도 않았습니다.

 

휘몰아치는 눈발 속에 희미한 갑천 강변을 한 컷 찍었습니다.

저 빈 벤치에 오지않는 사람들의 이야기가 눈이 되어 쌓이고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