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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꽃향기
우리 동네 갑천 누리길, 가을 강변에서... 본문
2013. 10. 27
주일 오후~
며칠 전, 아들, 며느리, 손녀와 함께 가족여행을 갔다가 넘어져 무릎을 다쳤다.
피딱지가 진 무릎과 충격으로 아픈 엉치 때문에 예배를 마치고 와서 가만히 누워 있다가
햇볕도 쬘겸 카메라를 들고 남편과 함께 느릿느릿 갑천강변을 걸었다.
바람에 날리는 억새 사이로 풀밭에 핀 작은 꽃들을 만났다.
화려하지 않은 가을 꽃, 사랑 받을 만큼 귀하지도 않은 꽃이었지만
정성을 다하여 찍다보니 수수하고 평범한 자태였지만 정이 갔다.
가까이서, 아주 가까이서 안아 주고 싶은...
우리 손녀 같이 귀엽고 앙증맞은 꽃을 카메라에 담으며 작은 행복을 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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