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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꽃향기의 여행

하늘 빛으로 물든 새

분꽃향기 2010. 1. 18. 00:07

2010. 1. 17

 

"하늘빛으로 물든 새"

 

펜션 이름이 얼마나 시적인지...

 

홈페이지 사진만 보고 예약했는데 하루 숙박을 하신 선배님께서 매우 편안히 쉬었다고 만족해 하셨다.

한 가지 흠이라면 간월도 옆 철새휴게소에서 2.5Km나 들어 간다는 것이지만

완전 무공해 숲 속에 자리잡은 펜션에는 철새를 탐조하는 사람들이 와서 묵어 가는 곳이기도 하다.

빌려 줄 수 있는 4개의 방을 갖춘 작은 펜션이지만 오밀조밀 예쁘게 현대식으로 꾸며진 방이

정성과 센스로 가꾼 주인의 손길을 짐작할 수 있었다.

 

펜션으로 가는 길에 이른 아침 간척지 풍경을 그것도 터덜거리고 달리는 차 안에서 몇 장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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