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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꽃향기
구세군서해지방장관 취임예배 답사 본문
할렐루~~야~~!!
부족한 저의들을 이렇게 환영해주시고 축하해주시는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평안의 인사를 올립니다.
이런 분에 넘치는 자리와 불려지는 명칭이 왠지 쑥스럽고 어색하지만 하나님께서 쓰시고자 이곳 서해지방으로 보내셨으니 맡겨주신 사역에 최선을 다하고자 합니다.
저의 지금의 마음은, 가나안땅을 점령하라는 명령을 받은, 여호수아처럼 두렵고 떨리기만 합니다. 그런데 이 시점에서, 저는 하나님의 놀라운 섭리를 발견하였습니다. 제가 2010년도 가정예배서 1월분, 여호수아서를 집필하였습니다. 그래서 오랫동안 여호수아를 묵상할 기회가 있었습니다. 지금에 와서 생각해보니 새로운 임지를 받고, 어떻게 잘 섬길 수 있을까? 어떻게 영적전쟁에서 승리할 수 있을까?...하며 떨리는 마음 부여잡은 저에게, 하나님께서는 가정예배서 집필을 통해, 미리 말씀해주시고, 격려해주시고 용기를 주신 것 같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새로운 시대를 책임 질 여호수아의 손을 붙들어 주셨습니다. 여호수아에게 사역을 맡기시면서, 너와 함께 있을 것이고, 너를 떠나지 아니하며, 버리지 않겠다고 격려해 주셨습니다.(1:5절) 여호수아는, 하나님이 함께 하시겠다는 약속의 말씀을 믿고, 순종하였을 때, 강하고 담대한 지도력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요단강을 건넌 여호수아와 이스라엘 백성들은, 여리고성이라는 첫 번째 관문을 만나게 됩니다. 여호수아는 여리고성을 정복해야하는 중요한 시점에서, 여호와의 군대장관을 대면했습니다.
저는, 여호수아가 여리고성 주변을 정탐하다가 칼을 빼 든, 한 사람을 만나는 장면을 잊지 못합니다. 하나님께서 칼을 빼어들고 서 있는 군대장관으로 여호수아 앞에 나타나셔서, 가나안 정복 전쟁의 진정한 군대장관이 누구인가를 상기시켜주셨습니다. 누가 가나안 전쟁의 주인이며, 승리를 주시는 분인가를 일깨워 주신 것입니다.
우리의 영적전쟁은 여호와께 속한 것입니다. 서해지방으로 파송받은 저의 부부는 단지 군대장관의 명령에 순종해야 하는 여호와의 종일 뿐입니다. 우리 부부는, 여호수아처럼 여호와의 군대장관 앞에 엎드릴 것입니다. 여호수아가 가나안 땅을 정복하기 전에, 군대장관으로 나타나신 하나님을 만남으로서, 가나안 전쟁의 주인은 하나님이라는 것을 알게 된 것처럼, 우리들의 영적전쟁의 주인은 하나님이심을 늘 인정하면서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기를 원합니다.
우리 각자의 영적전쟁터에서 하나님의 임재를 사모하며 기도할 때,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사역현장에 군대장관으로 찾아오실 줄 저는 믿습니다. 저와 여러분의 인생을 직접 지휘하시고 승리의 길로 인도해주실 줄 믿기 때문에, 제가 할 일은, 다만 하나님을 주인으로 삼고, 성실함으로 순종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 인생을 직접 지휘하시는 하나님께 순종할 때, 성공할 수 있음을 확신합니다.
저는 우리와 함께하시는 전능하신 하나님을 믿습니다. 서해지방 사관님들과 하사관님들, 모든 구세군병사들과 힘을 합하여, 혈화기 휘날리며 나갈 때 승리할 줄 믿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하나님을 의지 하고 순종하십시오. 가나안 정복의 승리의 비결은, 하나님 말씀에 대한 믿음과 순종이었습니다. 저 또한 여호수아처럼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면서, 말씀 안에서 여러분들을 섬기고자 합니다.
정복하지 못할 가나안땅은 없습니다. 하나님이 함께 하시면 승리할 수 있습니다! 서해지방 곳곳에 <여호와 닛시~!>의 깃발이 휘날릴 줄 믿습니다.
할렐루~~야~!
2009. 11. 15일 오후 3시, 태안영문에서 김계숙 사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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