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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꽃향기
4월의 기도 본문
4월의 기도
주님,
봄꽃들이 각자의 색깔과 향기로 한껏 멋을 내고 창조주 하나님을 찬양하고 있습니다.
어떤 시인은 사월은 잔인한 달이라 했고,
어떤 시인은 목련꽃 그늘 아래서 편지를 읽는 빛나는 꿈의 계절이라고 노래를 했습니다.
우리 인생의 길에서 황사먼지 뿌연한 막막한 날도 있지만,
가슴에 한 가득 꿈과 소망을 품을 수 있는 사월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주님,
가난한 시절, 하얀 싸리꽃 한 아름 꺽어 부활하신 주님께 바치던 때가 있었습니다.
이제 가난한 심령에 피어난 백합화 한송이 드리오니 천국을 소유하게 하옵소서.
교회 꼭대기의 십자가가 수 많은 별처럼 반짝이고 있지만,
십자가의 삶은 사라지고 세상의 부귀와 영광만을 쫓아가는 인생들을 용서하여 주소서.
부활의 능력으로 새롭게 거듭나게 하소서.
꽃등불을 밝히고 서있는 나무처럼
복음의 등불을 들고 세상을 밝히는 빛의 사자로 세워 주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