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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세군 이야기

여성사역부 세미나

분꽃향기 2016. 6. 30. 23:12

2016. 6. 30(목)


구세군대한본영 소회의실에서 한국 군국의 여행정지도자들을 대상으로 세미나를 하였다.

총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태여성사역서기관의 말씀에 김병윤 문학부장의 통역으로 은혜롭고 흥미롭게 진행되었다.


세미나 인도자  데니스 스완스베리 서기관은 곱고 부드러운 목소리로 세미나를 진행하였지만

강력하고도 은혜로운 말씀으로 우리의 생각을 파고들었다.

나는 강의 내용뿐만 아니라 아태 여성사역서기관의 쉽고도 흥미롭게 가르치는 교수법에 대하여 감탄하였다.

얼마나 기도하고 연구하며 시간을 투자하였을까?


첫 강의는 "여성사역이란 무엇인가?"라는 질문으로 서로 의견을 개진하면서 더 좋은 여성사역을 위하여

고정관념에서 탈피하라고 하였다. Get out of the boat !!

보트에서 내려오라는 주님의 음성을 생각하면서 종이배를 접었다. 종이배 안에 기도제목도 적었다. 

고정관념에서 탈피하여 늘 새로운 생각으로 아이디어를 창출하고 성경을 통한 검증작업을 거친 후에

여성사역에 접목할 것을 당부하였다.


남자에게 가르치면 한 사람으로 끝나지만 여자를 가르치면 온 마을을 가르치는 것과 같다"는 "아프리카 격억으로

여성사역의 중요성을 겅조하였다. 우리는 여성사역을 통하여 사회적인 영향력을 어떻게 끼칠 것인가에 대하여 의견을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오후시간에는 "Grace!"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에 대하여 말씀을 묵상하며 은혜를 나누었다.

성경 한 구절, 한 구절 말씀을 읽고 묵상할 때에 말할 수 없는 은사를 베푸신 하나님께 감사하였다.

 

개인적으로는 나같이 부족한 사람을 넘치도록 풍성한 은혜로 신실하게 여기셔서 구세군 사관으로 부르신 은혜에 감사하였다. 또한 36년 6개월의 사역을 마치고 은퇴를 하게 되는 것 또한 무한한 하나님의 은혜인 것을 다시 일깨우는 시간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