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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세군덕암영문 순회예배

분꽃향기 2016. 5. 29. 22:16

2016. 5. 29(주)


5월 29일 순회예배로 덕암영문(담임사관 박병구, 신영님)에서 성결예배를 드렸다.

30명이 채 안되는 성도들이지만 하나님 사랑과 구세군 사랑이 지극하신 분들이다.

담임사관 박병구 동부인의 30년 근속장 수여식도 하였다.

구세군대한본영 사령관을 대신하여 근속장 수여식을 하였다.

구세군 사관으로 30년을 성실하게 근속한 박병구, 신영님 사관님에 대하여

모든 성도들이 함께 기뻐하며 축하를 하였다.


예배를 마친 후에 목양담당 신영님 사관이 준비한 애찬을 나누었다.

모든 성도들이 사택 거실에 둘러 앉아 솜씨 좋은 신영님목양담당사관님이 친환경먹거리로

직접 조리한 음식을 맛있게 나누었다. 부교님이 끓여 온 한방 닭백숙도 맛있었다.


덕암영문은 거의 8~90 고령이시라 지팡이에 의지한 분들도 많다.

담임사관 동부인이 이 분들을 영적으로 육적으로 정성을 다하여 잘 섬기고 있다.


부지런한 담임사관님은 교회 환경도 잘 가꾸어 교회정경이 깨끗하고 아름다워 감탄이 절로 나왔다.

마당가 꽃밭에는 예쁜 꽃들이 만발해있고, 텃밭에는 고추, 상추, 오이 등 가지런히 채소가 자라고 있었다.

채소가 꽃처럼 아름다워 보였다. 보기만 해도 입맛이 도는 하늘하늘 윤기가 자르르 흐르는 상추를 한 봉지

뜯어주어서 이웃과 나누어 먹었다.


담임사관님, 정교님, 부교님... 아름다운 사람들의 신앙공동체 구세군 덕암영문이 더욱 사랑스럽고 귀하게 느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