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꽃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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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세군 기성영문 "둥구나무 브라스밴드"

분꽃향기 2016. 5. 23. 22:28

2016. 5. 22(주)


빨간 덩쿨장미가 태양 아래 화려하게 빛나는 오월!

기성영문(담임사관 박병규)에서 " 둥구나무 브라스밴드" 교실을 시작하였다.

관악기 음악교실을 통하여  지역사회 아이들의 정서와 문화에 대한 욕구를 충족시켜 주고,

공부만 강요 당하는 청소년들에게 악기를 배우는 과정을 통하여

생각의 폭을 넓혀주고 풍요롭게 하는 알찬 프로그램이 되기를 바란다.


선배들은 연주로 첫발걸음을 떼는 아이들을 격려하였다.

어른들은 축하의 말씀과 기도로 지원하였다.

음악을 통하여 아이들과 어른들이 소통하는 귀하고 아름다운 시간이 되었다.

둥구나무가 새가 깃들이는 큰 나무로 자라듯이,

아이들이 흥미를 잃지 않고 끝까지 배움에 참여하여 더욱 성장해 가기를 축복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