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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세군 연무대영문 병사입대식

분꽃향기 2014. 8. 31. 22:52

2014. 8. 31(주일)

 

구세군연무대영문(담임사관 부위 강봉구, 강지애)에서 주일성결예배를 드렸다.

예비병, 병사입대식도 인도하였다. 영문을 순회하면서 가장 기쁜 일이 바로 이것이다.

 

새 생명이 주님을 영접하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어 정식으로 구세군 병사가 되는 것이야말로

하나님이 가장 기뻐하시는 일이고 하나님나라가 확장되는 것이다.

 

강봉구사관은 몸과 마음을 바쳐 지역사회를 돌보며 전도하고 있다.

분명한 것은 겸손과 인내로 주의 사명을 감당하는 강붕구사관 동부인을 통하여

하나님께서 크게 역사하실 것이다.

 

큰 열매가 눈 앞에 보이지 않더라도 낙심하지 않고 사명을 위하여 한 걸음 한 걸음 나아가는

강봉구사관에게 새롭게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능력이 임하기를 기도하였다.

새롭게 도전하고 또 도전하므로 연무대영문의 지경을 넓혀주시기를 기도하였다.

 

연무대영문에 현모, 진모가 태어나고...

연이어 강아지가 새끼를 낳듯이...

계속해서 호박이 넝쿨째 들어오는 큰 복이 임하기를 간절히 바라면서...

 

집에 돌아와 강지애사관이 선물로 준 교회 텃밭에 농사 지은 큰 호박 세 덩이를

고마운 마음으로 바라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