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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꽃향기
구세군제원영문 벽화 그리기 1 본문
2014. 9. 25(목)
제원영문에 천사가 나타났다.
전면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십자가와 교회현판을 멋지게 장삭하였다.
아 아름다운 과정에 제원영문 사관님과 하사관들의 헌신은 물론이거니와
다른 여러 손길들의 봉사와 가정단의 협조가 있었다.
7월 순회예배로 맥추감사예배를 드리고 온후에
아름다운 교회와 그곳에서 신앙생활하는 아름다운 성도들의 사진을 분꽃향기에 올리면서
소감을 몇자 적었다.
그중에 한구절!
저 칙칙한 담에 곱게 벽화를 그려 넣을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그 소망이 이루어질 수 있다는 것이 놀랍기만하다.
어떤 분이 벽화를 그리러 제원영문에 오겠다고 연락이 왔다는 소식을 제원담임사관으로부터 들었다.
그 분이 어떻게 제원영문을 알았을까? 궁금해 했는데 어떤 싸이트에서 알게 되었다는 것이다.
혹시 분꽃향기에서 한 줄의 소망을 보았을까?
나는 얼른 그분을 보고싶었다.
지방장관과 나는 시간을 내어 제원영문 벽화그리는 봉사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달려갔다.
자비량으로 미자립 농촌교회를 돕고 선교하기 위해 그림봉사를 하시는 분을 뵈었다.
천사였다. 하나님이 보내신...
작업복에 모자를 눌러쓰고 칙칙한 교회 담벼락에 따뜻한 생명을 불어넣고 있었다.
들고 간 아이스크림을 먹으며 이야기를 나누었다.
내 소망의 글이 너무 따뜻해서 오게 되었다고 하셨다.
알고 보니 구세군 식구들이다.
이런 기적도 일어나는 구나. 놀라웠다.
브라디보스톡 선교팀으로 함께 봉사한 이들이
다시 10월 4일에 내려와 회의도 하고 벽화를 완성한다고 하였다.
오늘 오신 북안성영문, 서부영문 부교님들의 따뜻한 마음과 손길이
농촌영문 미자립교회에서 사역하는 문덕규사관 둥부인과 하사관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다.
지나가는 어르신들도 동네가 환해졌다고 칭찬하셨다.
부교님은 이 분들에게도 복음을 전하였다.
선교와 봉사에 잘 훈련되고 헌신된 분들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하나님이 보내주신 천사! 그리고 구세군 제원영문!
푸른 가을하늘처럼 높고 맑은 풍성한 하나님의 은혜가 충만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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