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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구세군 충청지방 자선냄비 시종식

분꽃향기 2011. 12. 7. 20:04

2011. 12. 7(수) 오전 11시

 

구세군 충청지방 자선냄비 시종식이 대전 갤러리아 백화점 동백점 앞에서 거행되었다.

식전에 구세군대전중앙영문 악대의 크리스마스 캐럴 연주는 지나가는 시민들의 마음에

구주탠생을 알리고, 평화를 선물하는 아름다운 선율이었다.

 

많은 내빈들이 참석하여 격려와 축사를 해주어 구세군 자선냄비에 힘을 실어 주셨다.

박종덕 행정부시장, 김신호 대전 교육감, 이상태 시의장, 박병석 민주당 국회의원과, 구세군 관계자 및 시민들이 참석했다.

특히 박병석 국회의원께서는 자선냄비 시종을 선언하고 많은 시민들이 통참할 것을 호소하였다.

참석한 내빈들은 종을 흔들며 자선냄비 모금을 시연하였고, 자선냄비에 직접 성금도 해주셨다. 

 

충청지방에 속한 사관과 구세군 가족들, 시민들이 함께 한 자선냄비 시종식에

데이지 어린이집 원아들이 선생님의 지도로 엄마가 준비해 준 성금을 자선냄비에 넣는

특별한 시간도 기졌다.

대전 갤러리아백화점 동백점 점장님과 직원들의 도움으로 성대한 시종식을 할 수 있었다.

매년 도움을 주시는 점장님께 진심으로 감사한 인사를 드리고 싶다.

 

구세군 자선냄비 거리모금은  전국적으로 12월 1일에서 31일까지 모금운동을 벌이고,

충청지방은 21곳에서 7일부터 시작하었다.

충청지방 자선냄비 화이팅~!

각박한 세상에 따뜻한 바람을 불러일으키는 자선냄비가 더욱 뜨거워질 수 있기를 빌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