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세군음암영문 태풍피해복구 감사예배

2010. 11. 7

 

지난 9월 2일 서해안을 휩쓸고 간 태풍 곤파스!

서해지방 10여개의 구세군교회를 강타하여 가장 큰 피해를 입은 음암영문!

두달여에 걸친 복구 공사 를 마치고 드디어  재해복구 감사예배를 드리며 입당을 하였다.

 

지붕이 날아가고 비가 성전 안으로 들어와 난장판이 되었던 그 곳이

피해의 흔적 찾을 수 없는 아늑하고 평안한 성전으로 공사를 잘 마쳤다.

 

전국 구세군인들의 기도와 후원,

음암영문 이만희 담임사관과 성도들의 눈물과 피와 땀으로 이룩한 아름다운 성전에

주님의 험한 십자가가 파랗게 불을 밝히고 있다.

은혜와 감격의 자리~!

 

" 이 반석위에 교회를 세우리니"

다시는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는 반석위에 세워진 굳건한 구세군 음암교회~!

하나님께 드리오니 받으시옵소서. 아멘! 아멘!

 

주님의 십자가 밑에 눈물로 엎드리는 자들에게

사랑과 자비를 베푸시는 하나님의 은총이 충만하기를...

언제나 기도로 승리하는 음암영문 성도들이 되기를...

 

엎드려 두손을 모은다. 간절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