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꽃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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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사랑, 서해지방

2010 은급주일예배

분꽃향기 2010. 10. 11. 20:23

 

 

 

 

 

 

 
2010. 10. 10 
태안영문에서 은급주일예배를 인도하였다.
태안담임사관님이 나에게 말씀의 순서를 주셨다. 
일주일 내내 말씀 준비를 하면서 기도하는데... 
은퇴사관님들을 위한 특별한 순서를 가져야겠구나 하는 아이디어가 떠올랐다. 
서해지방에 계시는 은퇴사관님들을 축복하기 위하여 
간사와 함께 화관을 만들고 작은 선물을 준비하였다. 
허규현 장숙자사관님, 박재택 정정숙사관님 내외분을 강단 앞으로 초청하여 
화관을 씌워드리고 선물을 드렸다. 
일평생 주와 구세군을 위하여 헌신하신 섬김에 감사하면서 
"천국에서 해같이 빛나리" 라는 찬양으로 축복하는 시간을 가졌다. 
태안영문 모든 성도들이 같은 마음으로 그 겸손과 헌신과 믿음과 충성에 감사하며 
찬양을 부르는 모습도 너무나 아름답고 감동적인 순간이었다. 
갑자기 앞으로 모셔서 당황스러워하시면서도 얼마나 기뻐하시는지... 
사람들을 옳은 데로 인도한 자는 별같이 영원히 빛나리라(단12:3)는 말씀대로 
영원히 빛나는 삶이 되시길 기도하는 축복의 귀한 시간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