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하반기 구세군 집필자 웍샵

2010. 9. 13. 

공주 금강 휴양림에서...

2011년 가정예배서, 구역공과 집필자 웍샵이 있었다.

믿음과 기도로 정성들여 작성한 원고들을 몇번이고 읽고 또 읽어 보면서...

영성이 깃든 책이 발간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심혈을 기울였다.

참 어려운 작업이지만 보람도 있다.

 

작업을 하고 난후,  걷던 삼나무길...

캄캄한 밤, 반딧불이가 반짝반짝 날아다니는 삼나무길을 걸으며

좋아라 깔깔 웃어대던 소녀같은 여사관님들의 웃음소리가 지금도 들리는듯하다. 

 

섬겨주시던 공주영문 담임사관 동부인과 하사관님들께 감사하며

선물로 주신 달고 고소한 공주밤~! 얼마나 맛있던지...

풍성한 정을 담아 대접해주신 간식거리로 오른 살이 아직도 빠지지 않고 있답니다.

우헤헤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