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세군예덕영문

2010. 1. 31

 

서해지방 예덕영문은 공경애사관이 14년째 담임하고 있는 영문입니다.

 

독신사관으로서 면소재지에서도 한참을 들어가는 산골마을에서

14년째 섬기고 있다는 것은 너무나 대단한 일입니다. 

 

시골 길가 앝으막한 언덕에 자리잡고 있는 예덕영문~!

그간 얼마나 눈물을 흘리며 기도했을까....

교회와 사택을 신축할 때는 더욱 그러했으리라 짐작하고도 남습니다.

새로 신축한 영문과 그곳에서 예배를 드리는 성도들의 모습을 통하여

그 절절함이 묻어나고 담임사관을 믿고 따르는 신뢰의 관계가 너무나 아름다웠습니다.

 

더욱이  중직 남자부교님들과 성도들이 많아서 얼마나 든든한지...

마을 이장님과 부녀회장이 교회의 중직들이시니 예덕영문의 미래가 든든합니다.

 

조용하면서도 영력이 넘쳐나는 영적 카리스마로

성도들을 리더해나가는 훌륭한 사관, 공경애 사관을 마음껏 칭찬하고 싶습니다.

 

14년 째 장기적인 목회계획을 가지고 예덕영문을 굳건히 세워가는 정말 훌륭한 사관입니다. 이러한 사관들의 헌신이 있기에 오늘날 우리 한국구세군이 더욱 빛을 발하는 것 같습니다.

 

1 월 마지막 주일, 하사관 임명식을 인도하기 위하여 방문한 예덕영문~!

마침 처음으로 찬양대를 조직하여 어린이 주일학생이 찬양을 지휘하던 모습이

얼마나 은혜스러웠던지....

 

그 은혜롭고 감동적인  예배장면을 보여드리겠습니다. < 글, 사진 : 김계숙 사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