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일일 휴가(북한산 계곡)

 

심방가는 길에 우연히 들러서 발견한 금강산 못지않은 북한산 계곡~!

길고 긴 계곡에,

간간히 오손도손 여름휴가를 즐기는 가족들의 웃음소리가 들리는 곳~!

계곡을 낀 등산로를 따라서 내려오는 등산객들을 간혹 볼 수 있는 곳~!

 

잠깐 숨을 몰아내쉬며 시원한 바람과 짙은 초록의 그늘 아래서

물소리를 들으며 쉴 수 있는 한적한 곳~!

 

너무나 좋은 아름다운 계곡에 함께 놀러가자고 서지역 사관님들께

초대 메일을 보냈습니다.

 

"물이 맑은 곳,

 나무 숲이 우거진 곳,

 작은 폭포가 있고 옥빛 선녀탕이 있는 곳,

 바람이 시원한 곳,

 무더운 여름의 스트레스를 날려보내기에 안성맞춤인 곳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녹색산소가 가득한 층층나무 아래서 시원한 물에 발을 담그고

좋은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누면 어떨까요?"

 

초대에 응한 몇몇 서지역 사관님들과 북한산계곡에 다녀왔습니다.

가까운 거리에 이런 좋은 곳이 있다니...

 

와우~~!

너무나 행복해 하시는 예쁜 여사관님들의 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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