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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새가정 (1)
분꽃향기

우리는 언제나 함께! 하나님이 맺어주신 당신과 함께 구세군사관학교에 입교하던 때가 생각납니다. 어머니와 가족들, 그리고 교회 어른들의 적극적인 지원과 응원으로 아무것도 두려울 게 없던 때였지요. 싱싱한 젊음과 뜨거운 열정으로 주께 헌신한다는 것은 정말 가슴 뛰는 일이었습니다. ‘부름 받아 나선 이 몸 어디든지 가오리다’라는 찬송을 부르며 모든 것을 주께 바치겠다는 믿음으로 첫 임지 충북의 작은 시골마을 구세군교회에 부임하였습니다. 성도들과 힘을 합하여 5년 만에 빨간 벽돌의 아담한 교회를 건축하고, 헌당예배를 드릴 때의 감동을 아직도 잊을 수가 없습니다. 가난하였지만 참 행복한 목회였습니다. 그렇게 시작한 구세군 사관으로서의 36년 6개월의 사역을 마무리하고, 명예롭게 은퇴를 하여 강원도 소도시에 보금자..
분꽃향기의 글쓰기
2024. 3. 3. 16: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