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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꽃향기
[스크랩] 나 어떻해~~!! 본문
<2006. 9. 4>
- 시계꽃 -
교회 리모델링을 하는 중이다.
워낙 오래된 건물이라 손댈 곳이 한 두군데가 아니다.
아프리카 짐바브웨 교회를 지원하기 위하여
최소한의 경비를 들여 급한 곳만 손을 대었다.
오늘 도색을 하는 분들이 와서 외벽 페인팅을 하였다.
일하는 분들을 올려다 보고 있었다.
무엇이 툭!하고 떨어졌다.
아뿔싸!
그 물건이 봉오리 맺은 시계꽃을 건드렸나보다.
꽃 봉오리가 채 피어보지도 못하고 땅에 딩굴었다.
시계꽃 봉오리를 들여다 보고 또 들여다 보고...
얼마나 기다렸는데...
언젠가 고향 주포에 갔을 때 친구네집 마당에 피어 있는
시계꽃이 하도 신기하여서
서울에 올라와서 남편 친구가 하는 화원에 놀러 갔다가 들고 온 화분인데...
금쪽을 다루듯이 소중히 들고 들어와
하얀 접시에 물을 부어 봉오리를 올려 놓았다.
물을 먹은 꽃봉오리가 30분도 채 안되어 활짝 피었다.
짝짝짝~~~!!!
꽃을 피운 시계꽃에게 박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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