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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세군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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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꽃향기 2006. 5. 21. 19:28

 

The Sign of the Shield

 

구세군의 사회사업을 상징하는 붉은 방패로서 가난하고 약한 사람들을 보호하고 안전하게 해 준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또한 악한 사탄의 공격과 각종 나쁜 영향으로부터 그들을 보호한다는 의미를 상징하는 마크이다.

붉은방패는 구세군의 사회봉사 사역의 상징으로 국제적으로 사용됩니다.


18세기가 끝나는 한 세기의 변화시점에서,  구세군의 상징 중 하나인 글자 ‘구세군(The Salvation Army)'이 가로질러 장식된  은으로 만든 방패 모양이었는데, 이 방패는 특히, 전쟁 중의 수비부대에서 근무하였던  많은 구세군인들이 뱃지로 착용하였습니다.

보어 전쟁(Boer War, 1899-1902)이  끝난 직 후,  호주 구세군 사관이었던 조지 카펜터(George Carpenter) 참령은  전쟁 중에 구세군인들이 착용한 이 은색 방패가  야간에 빛을 반사하여  적들에게 군대의 위치를 노출시킬 위험이 있음을 걱정하였습니다.  그 결과,  은을 빨간 애나멜로  대체하고, 지금의 ‘빨간방패’가 되었습니다.  중앙엔 생명(life)의 빛을 의미하는 노란 태양이 있었고, 1882년에 별 모양으로 바뀌었습니다.

현재는 그 방패 안에 'The Salvation Army(구세군)'이란 글이 씌어져 있다.

출처 : 구세군 대한본영
글쓴이 : 사랑나누미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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