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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지방 평천영문 헌당예배

분꽃향기 2011. 9. 17. 23:05

2011. 9. 17(토)

제목 : 평천영문! 33년만의 특별한 봉헌 및 헌당감사예배


구세군 서해지방 평천영문은 2010년 태풍 곤파스로 큰 피해를 입었다. 

무서운 바람과 쏟아지는 푹풍우로 인하여 영문이 초토화되다시피 하였다.

김종구 지방장관은 실의에 빠진 평천영문의 담임사관, 성도들에게

일어날 수 있다는 희망과 용기를 주면서 함께 기도할 것을 당부하였다.

그리고 전국의 각 영문에 호소하기에 이르렀다.


어려움과 좌절 속에서 있는 서해지방을 향한 본영 사령관님을 비롯한

전국의 영문사관님들과 군우들의 기도와 뜨거운 후원이 이어졌다.

해외 시드니 한인영문 한제오사관님까지 헌금으로 후원의 행렬에 동참해주셨다.

2011.6.21 첫 삽을 뜬 후 드디어 9.17 /토/오후 3시,

사령관 부장 박만희(부장 김금녀) 동부인께서 헌당예배를 인도하셨다. 

지방 사관 및 정교, 하사관 군우들과 함께 역사적인 헌당감사예배를 드렸다.

하나님의 놀라운 역사는 농촌의 작은 교회 구세군 평천영문을 이렇게 수축해 주셨다.


헌당감사예배 사회는 서해지방장관 참령 김종구, 설교 사령관 부장 박만희,

봉헌사 사령관, 봉헌기도 여성사업총재 부장 김금녀, 축사 참령 허규헌,

기도 태안지역관 참령 이상우, 경과보고 임정환 담임사관,

축도 충서지방장관 참령 권성달사관님이 섬겨 주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