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꽃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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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세군 전원쉼터교회

분꽃향기 2011. 7. 3. 20:05

2011. 7. 3(주)

아침부터 세차게 비가내린다.

앞을 가늠할 수 없다.

조심조심 두 시간 걸려서 전원쉼터교회에 도착하였다.

 

전원쉼터교회는 합덕영문 지영으로서 합덕영문과 문뇌경전교님이 개척한 교회이다.

3월 26일 박만희 사령관께서 태극기와 구세군혈화기를 수여하시면서 개영예배를 인도하였다.

문뇌경정교님은 3월 26일과 인연이 깊으신 분이다.

처음 정교임명받은 날도 3월 26일, 원로정교로 실무에서 떠나신 날도 3월 26일,

평신도 사역자로 임명을 받고 새롭게 전원쉼터교회를 개영한 날도 3월 26일이다. 

 

개영예배에 참석하고서 몇 개월만에 와보니 또하나 건물이 세워져 있었다.

수련회등을 오신 분들이 묵을 수 있는 방이었다.

문뇌경정교님의 복음전파의 열정은 하루 이틀만에 이루어진 것이 아니다.

하나님께서 주시는 비전과 꿈을 향하여 계속해서 기도할 때에 <전원쉼터교회>라는 옥동자를 주신 것이다.

 

10명 안팍의 사람들이 모여서 하나님을 찬양하고 예배하지만

용광로와 같이 타오르는 뜨거운 현장세서 은혜를 받았다.

가뻐서 터져나오는 찬양이... 말씀 앞에 순종하는 아멘의 신앙이...저절로 느껴지는 예배였다.

 

평신도 사역자로 세움을 받은 문뇌경 정교님의 개척의 열정이

더 크게 담장너머로 뻗어나가게 될 것이다.

하나님 나라 확장을 위하여 드린 것은 땅에 쌓아 둔 보화와 같이 좀이 슬거나 썩지도 않을 것임을

믿는 잔원쉼터교회 담임사역자 문뇌경정교님께 하나님 주시는 기쁨과 축복이 넘치시기를 기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