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꽃향기

2015 대전 충청 자선냄비 시종식-대전 타임월드 갤러리아 백화점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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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대전 충청 자선냄비 시종식-대전 타임월드 갤러리아 백화점

분꽃향기 2015. 12. 5. 23:05

2015. 12. 5(토)

충청지방 자선냄비 시종식이 12월 5일 11시 타임월드 갤러리아 백화점 광장에서 열렸다.

대전시장, 대전 시의회 의장, 교육감, 서구청장, 박병석 국회의원, 대전기독교연합봉사회 이사장 등

내빈들이 축사와 시종선언, 타종식에 참여하여 직접 종을 흔들며 기부금을 전달하고

불우이웃돕기 구세군 자선냄비에 동참하자고 외쳤다.

 

특히 성균관 숲 어린이집 30여명의 원아들의 귀여운 수화노래와 루돌프사슴코 율동으로

시종식 분위기를 돋우었을 뿐만 아니라 불우이웃돕기를 위하여 모은 저금통을 가져와 기부하였다.

어려서부터 이웃과 더불어사는 봉사의 산교육이 자선냄비 시종식에서 이루어진 것이다.

 

또한 구세군 브라스밴드의 연주는 자선냄비 시종식을 더욱 풍성하게 해주었다.

올 해 두드러진 큰 성과는 구세군 브라스밴드의 활성화이다.

헌신적으로 봉사한 김원호부교와 악대원들을 바라보면 흐뭇하기만 하다.

 

각 언론사들의 취재열기도 뜨거웠다. 세상을 따뜻하게 하는 기사와 영상을 신문과 방송에 내주어

추웠지만 마음만은 훈훈한 하루였다.

 

한편 구세군충청지방 본영 김종구지방장관은 자선냄비와 함께 하는 띠뜻한 세상만들기 사업으로

 "위기가정 행복나눔 다정다감" 선물꾸러미를 만들어 대전시에

사랑의 생필품 480상자(21,475,000 원)를 기탁하였다.

각 동사무소 사회복지 공무원들을 통하여 위기가정들에게 작은 정성을 전달하여

소외된 이웃들과 행복을 나누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