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꽃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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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사랑, 충청지방

2015 구세군 충청지방 여름음악캠프

분꽃향기 2015. 8. 12. 13:39

2015. 8. 8~12

 

충청지방(지방장관 참령 김종구)에서는

2015년 8월8일(토) 오전9시 ‘시니어 1일 음악캠프’ 개회예배를 시작으로

8월10일(월)~12일(수) ‘주니어캠프’를 개최하였다.

대전 후생학원에서 열린 브라스 밴드를 위한 ‘여름음악캠프’에 참석한

사람들은 4일간  뜨거운 배움의 열정을 불태웠다.

 

이번 음악캠프는 ‘나팔을 불며(시150:1~6)’라는 주제로

도마동영문에서 주최하고 충청지방본영과 대전후생학원, 대전중앙영문 외

10개 영문과 시설에서 후원하였다.

 

시니어악대 18명(도마동 외 2영문), 주니어악대 35명(대전중앙 외 6영문),

강사 및 스탭(김원호부교 외 16명)과 봉사자 10명(도마동, 서대전가정단)의 사랑의 손길로

수고하고 섬기는 소중하고 아름다운 충청지방 공동체 모습을 보여주었다.

 

마지막 날 12일(수)에는 한밭영문에서 오후6시30분에  음악예배를 드렸다.

캠프에 참가한 영문의 군우들 100여명이 모인 가운데

김종구 지방장관의 말씀과 초급, 중급, 고급 각 반별로 배우고 익힌 연주와 합주를 발표하였다.

음악과 뜨거운 격려의 박수가  물결치는 감동의 시간이었다.

 

처음 악기를 접하는 참사랑영문 주일학생들과 기성영문 장년학생들도 잘 적응하였고,

우리도 할 수 있다 라는 자신감이 생겨서 "우리 동네 부라스 밴드 교실"에

적극 참여하여 배우고 있다는 소식을 들었다.

 

음악캠프를 기획한 도마동영문 김재득사관과 정명신사관, 김원호부교, 그리고 하사관들이

몸을 아끼지 않고 적극 섬겨준 음악캠프! 내년 2회 음악캠프가 기다려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