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꽃향기

2015 구세군 충청지방 여성사역부 캠프 본문

나의 사랑, 충청지방

2015 구세군 충청지방 여성사역부 캠프

분꽃향기 2015. 5. 30. 22:48

2015. 5. 30(토)

 

구세군 충청지방의 여성들이 5월 마지막 토요일,

대전 효문화센터에서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2015년 "가서 전하라(요 20 : 21)"는 주제로 316명이 모인 이날,

송미숙사관(대전중앙)의 총진행으로 하루종일 찬양과 말씀, 레크레이션, 바자회 등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전도에 대한 뜨거움을 가슴에 품을 수 있었던 하루였다.

 

바쁘게 살던 삶의 현장에서 벗어나 모처럼 나들이 나온 구세군 여성들의 마음을 열게 해준 찬양시간!

황정희사관(마전), 김경옥사관(반석), 강지애사관(연무대)이 인도하는 찬양팀이 최고의 반주자 서은선사관(한밭),

이빛나사관(대전중앙 부담임사관)과 호흡을 맞춰 찬양을 인도하는 모습이 선배사관인 내가 보기에 정말 연둣빛 새싹처럼상큼하고 귀여운 그 자체였다. 앞으로 미래 구세군의 희망으로 성장할  인재들이다. 

 

 

부여영문 김만오사관이 만든 "나도 전도왕선포식" 동영상을 통해 전도를 다짐했던 순간을 기억하며 다시 한번 전도 왕에 도전을 받았고, 이어서 충청지방 여성사역서기관 김계숙 사관이 가정단, 자선봉사단, 은성친교회원, 의료친교회원 및 각 지역에서 참석한 구세군의 모든 여성들을 환영하였다. 

 

이어서 전도 스토리텔링 콩트(참사랑 가정단), 전도 스토리텔링 워십(대전중앙 가정단) 공연은 모든 사람들에게 은혜와 감동을 주었다. 건강강좌 "내 몸 터치"~!  정경순사관을 따라서 사랑으로 내 몸을 만져 보는 시간도 좋았다.

 

 

 

 

 

 

 

삼삼오오 모여 앉아 먹는 점심식사! 소박한 한 끼를 준비하여 서로 정을 나누는 밥맛을 어찌 표현하랴. 소풍 나온 기분으로 먹는 점심이 당연히 꿀맛 같을 수 밖에~~!!

 

 

 

 

 

 

 

 

기성영문 정은주사관이 담당한 은급기금을 위한 알뜰바자회도 열렸다. 각 영문과 시설에서 좋은 물건을 후원해주었다. 점심식사 후에 약 1시간 동안 열린 바자회 장터에서 180여만원의 수익을 얻을 수 있었다. 물건을 후원하고, 다른 사람들이 내놓은 물건 중에 필요한 물건을 구입하면서 아나바다의 정신을 실천하고, 기금도 모으는 아름다운 장터가 된 것이다. 여사관들과 단원들의 열렬한 후원으로 정말 풍성하고 따뜻한 마음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

 

 

대동영문 황진주사관이 진행한 가족과 함께 하는 레크레이션!

황진주 사관의 진행하는 레크레이션은 좀 특이하다. 즐겁게 찬양을 부르며 게임을 하고, 중간중간에 선물도 듬뿍주고 점수도 팍팍 준다. 그래서 더욱 은혜롭고 풍성한 즐거움을 준다.

 

 

헌신예배 시간에는 김계숙 여성사역서기관이 "가서 전하라"는 말씀을 통해 예수님의 보내심을 받은 사명자로서 성령의 능력으로 영혼구원을 위하여 재헌신하는 구세군여성들이 되기를 권면하였다. 이렇게 즐겁고 은혜롭게 여성사역캠프를 마칠 수 있었던 것은 오직 하나님의 은혜이며 충청지방에 속한 여사관들의 헌신적인 섬김 때문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