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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세군표정영문에서...성결예배

분꽃향기 2013. 8. 26. 19:12

2013. 8. 25일(주일)

 

표정영문은

연산 면소재지에서도 더 들어가는 시골마을에 자리하고 있다.

표정영문은 지역의 병약한 어르신들을 섬기기 위하여 노인주간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하나님께 올려 드리는 다양한 순서가 순박하지만 보기 좋았다.

시골에서 청소년 보기가 하늘에 별따기 만큼이나 어려운데

표정영문에는 보석같이 빛나는 아이들이 있다.

이들이 부르는 찬양은 서툴지만 하늘을 울리도록 청아하고 아름다웠다.

 

시골교회에서 보기 드문 세련된 꽃꽂이도

정성스럽게 예배를 준비한 느낌을 받을 수 있었다.

 

박한규사관님은 과묵하신 분이다.

최은혜 여사관과 함께 교회와 밝은 노인주간센터의 일을 금방 파악하여 열심을 내었다.

불평하지 않고 이어갈 것은 이어가고 부족한 것은 채우기 위하여 노력하였다.

하나님께서 아시고 이런저런 방법으로 도와주셨다.

사관님과 모든 성도들이 어려움을 함께 하니, 하나하나 해결되어가는 것이 보여 기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