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아름답고 신나는 자선냄비 시종식

2012. 12. 7(금)

 

2012년 충청지방 자선냄비에는 여러군데서 자원하여 재능을 나누어주시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이렇게 아름답고 신나는 시종식~!처음입니다.

 

공군악대와 산들어린이집 원아들, 대전시티즌 축구선수들... 모두모두 고맙습니다. 공군악대원들이 눈을 맞으며 부른 라이브 캐롤과 악기연주는 정말 아름다운 선율이었습니다.  산들어린이집의 귀여운 오카리나 연주는 우리의 혼탁한 마음에 맑고 고운 동심을 심어주었습니다.

 

특별히 대전시티즌 축구선수들은 구세군의 육아시설인 대전혜생원과 후생원을 방문하여 청소년들과 함께 놀아주고 대화를 나누면서 축구공, 축구화 등 푸짐한 선물도 나누어 주었습니다. 그리고 대전역 자선냄비 모금현장에서 산타복을 입고 직접 모금활동을 하였습니다.

 

소외된 자들과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여러분의 마음이 바로 에수님의 마음입니다. 자선냄비에 소복이 쌓인 눈처럼 따뜻한 마음들이 소복소복 모아져서 이 세상을 따뜻하고 아름답게 만들어 나갈 것입니다.

 

구세군자선냄비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