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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사랑, 충청지방

구세군 대전 혜생원 <참 소중한 가족의 날>

분꽃향기 2012. 11. 27. 21:43

2012.11. 27(화)

 

구세군 대전 혜생원에는 1살부터 대학생까지 30여명의 아이들이 생활하는 육아시설이다. 박하용사관과 박은주사관이 아버지 어머니로서 사랑과 열정으로 사역하는 곳이다.

 

엊그제 후원자들을 초청하여 <참 소중한 가족의 날> 행사를 중구 문화원에서 개최하였다. 아이들이 출연하는 연극과 개그, 댄스, 선생님들의 찬양, 기독남성합창단의 특별출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무대에 올려졌다. 어려운 조건 속에서 공동체 생활을 하고 있는 아이들이지만 표정은 한없이 밝고 명랑하였다. 열심히 공부하며 재능을 키워나가는 아이들이 행복해 보였다.

 

아이들의 행복한 생활 뒤에는 여러 후원자님들의 관심과 사랑의 기도~!

각종 기관의 지원이 있었기 때문이리라. 아이들에게 자신감을 불어 넣어주고 꿈과 희망 속에서 자라도록 사랑으로 보살피고 보듬어주는 원장 박하용사관님(박은주 사관)과 소향옥사무국장님, 그외 선생님들과 자원봉사자 선생님들의 사랑의 수고와 헌신에 고개숙여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싶다. 

 

구세군 대전 혜생원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