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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꽃향기
리빙스턴의 일기를 보고... 본문
리빙스턴의 일기
30년 동안 흑암의 아프리카에서 온 생을 바쳐 헌신한
위대한 선교사 리빙스턴에 대한 일화입니다.
스탠리라는 영국인이 오랜 밀림생활 끝에 늙고 쇠약한 리빙스턴을 발견했습니다.
그는 영국으로 돌아 갈 것을 강권했습니다. 리빙스턴은 단호한 어조로 돌아가기를 거절했다.
그 일이 있은지 이틀 후 리빙스턴은 그의 일기에서 자신의 심정을
이렇게 기록하고 있습니다.
"3월 19일, 오늘은 내 생일이다.
나의 왕이시고, 내 생호라의 전부이신 나의 주님,
이제 또 다시 내 모든 것을 당신께 바치기로 결심하였나이다.
이를 허락하시고 받아주소서.
자비로우신 아버지,
이 한 해가 가기 전에 제 일을 마무리 지을 수 있도록 도와 주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나이다. 아멘."
그로부터 일 년후, 무릎을 꿇은 모습으로 리빙스턴은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영원한 안식의 나라로 떠나갔습니다.
"3월19일, 오늘은 내 생일이다" 라는 첫 구절에 눈물이 핑 돕니다.
제 눈물의 의미는 너무나 이기적인 저의 모습을 발견했기 때문입니다.
진정 주님이 내 생활의 전부이었는지....
내 모든 것을 바치겠다고 헌신한 결심은 점점 흐려지고
주님보다 나를,
주님보다 내 자존심을,
주님보다 내 것을,
아......
나는? 나는? 나를 돌아봅니다.
결심도 잘하고 무너지기도 잘하는 나를 주님 앞에 다시 세워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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