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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손님찾기 (1)
분꽃향기
가을 운동회
만국기가 펄럭이고 행진곡이 씩씩하게 울려 퍼졌다. 하얀 회가루로 금을 그어 놓은 운동장에 들어서면 나도 모르게 펄럭이는 만국기처럼 펄럭이는 몸짓으로 보무도 당당하게 운동장을 가로 질렀다. 오늘 모처럼 엄마가 싸오는 맛있는 것을 먹고 운동회의 피날레 동네 마라톤이 시작되면 늘 1등으로 꼴인하던 사촌오빠가 나의 기를 살려 주는 날이다. 그러나 이런 기분도 잠깐! 허약체질이었던 나는 있는 힘을 다해서 뛰건만 달리기에서 늘 꼴찌 아니면 꼴찌에서 두 번째였다. 내가 달리기에서 1등을 한 번 해 본 적이 있다. 이 것은 내 일생의 단 한 번 뿐인 기록이다. 6학년 때의 일이다. "손님찾기" 란 경주가 있었다. "탕!" 소리가 나면 저만치 달려가 종이를 주어서 거기에 적힌 사람을 찾아서 붙잡고 함께 뛰는 것이다. 당..
분꽃향기의 글쓰기
2006. 10. 10. 15: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