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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꾸지뽕 수확 (1)
분꽃향기

2017년 꾸지뽕 묘목 15주를 선물로 받아 밭에 심었습니다. 얼마나 성장속도가 빠른지 벌써 숲을 이루었네요. 작년 까지도 수확을 못했는데 올 해는 가지마다 빨갛게 많이도 달렸습니다. 긴 장마의 여파로 아로니아 수확도 시원찮고 호박도 다 썩어 버렸는데 꾸지뽕은 떨어지지 않고 햇살을 받으면서 빨갛게 익어가고 있습니다. 투병하는 남편이 밭에 다녀오면 컨디션이 좋아진다고 거의 매일 다니다시피 하는데 며칠 전부터 한 바구리씩 따다가 생과로도 먹고, 효소를 담고 있습니다. 효소를 담을 때마다 잘 익은 걸로 골라서 따오라는 내 잔소리가 따라 붙습니다. 장마때 패인 길이 눈에 거슬렸는데 산림청의 손길인지 말끔하게 닦아놓았군요. 꾸불텅거리던 길이 시원하게 뚤려 좋습니다.
농사 이야기
2020. 9. 30. 13: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