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꽃향기

구세군 대전소망영문에서는 자선냄비 배분사업으로 매주 목요일, 영문 앞마당에서 지역어르신을 위한 무료급식을 실시하고 있다. 우리 지방에서는 대전중앙영문이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고, 서대전영문, 대전소망영문, 제원영문이 봉사를 하고 있다. 2015. 5. 21일(목)에 대전소망영문 무..

기성영문은 대전시에 속하였지만 조금은 도시에서 벗어난 한가하고 살기 좋은 농촌에 자리하고 있다. 교회 마당에 들어서면 큰 느티나무가 그늘을 만들어 놓고 방문하는 사람들을 기쁘게 맞이한다. 그네도 매어 놓았다. 따뜻하고 편안한 교회이다. 담임사관도, 하사관들도, 나무를 닮았다. 말없이 살짝 웃는 것으로 사랑을 표현하고 정을 나눈다. 박병규사관(정은주 사관)은 선교적 열정이 살아있는 성도들과 함께 지역사회를 섬기는 교회공동체로 변화를 꿈꾸고 있다. 첫 발걸음으로 흑석리 복지관 마당에서 아나바다 바자회를 열었다. 활동적인 목양담당 정은주사관과 가정단 하사관들이 독거노인을 섬기기 위하여 작은 바자회를 연 것이다. 부침개도 부치고...아나바다 물건도 내어 놓았다. 이 기금은 자식들 가르쳐 도시에 내보내고 혼자 살..

2014 가정단/ 자선봉사단 하사관 세미나 일시 : 2014. 4. 1(화) 장소 : 대전중앙영문 참석대상자 : 충청, 전라, 충북지방 가/자 하사관 가/자 하사관의 훈련과 교육을 위한 세미나가 열렸다. 3지방의 315명의 여성들이 모여서 영성과 지성을 겸비한 하사관으로서 어떻게 하면 사명을 잘 감당할 수 있을까를 고민하며 배우고 깨닫는 시간을 가졌다. 본영 여성사업부 여금수 가정단서기관의 가정단과 조화순자선봉사단서기관의 자선봉사단에 대한 강의는 여사관들과 하사관들에게 가정단과 자선봉사단에 대한 이해를 더 높이고 공부하는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 각 지방의 여사관들이 강사로 나서서 단장, 서기, 재무 등 가/자하사관 교육을 실시하였다. 구세군 여사관들은 언제 어디서나 무슨 일을 맡겨도 손색이 없는 똑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