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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세군 이야기

구세군 사관 35년 근속장 수여식

분꽃향기 2015. 5. 14. 15:11

2015. 5. 14(목)

 

구세군 사관 35년 근속장 수여식이 지난 5월 14일 서울제일영문에서 있었다.

아~ 벌써 35년이라니...

이 순간 감사란 말 밖에는 할 말이 없었다.

 

오직 하나님과 구세군에 충성하겠다는 헌신의 마음과 열정으로

사관학교에 입교해서 임관 임명받은 것이 엊그제 같은데...

 

철없던 나이에 시행착오도 많았으련만 부족한 허물을 덮어주시며 기도로 밀어주시고

격려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싶다.

 

사랑하는 시어머님, 친정 부모님, 형님들, 동생들, 선배사관님들, 후배사관님들...

우리가 사역했던 서금영문, 동대전영문, 원주영문, 마포영문, 서해지방, 충청지방의

모든 성도들과 사관님들...감사 감사~!!

 

어려운 고비마다 인내로 견딜 수 있는 힘을 주신 하나님~

원망보다 내 잘못을 먼저 깨달을 수 있는 지혜를 주신 하나님~

모든 일을 감사로 변화 시켜주신 하나님~!

밝고 맑은 마음을 지닌 긍정적인 사람으로 성장하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의 두손을 모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