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세계기도일예배-충청지방 연합 1

2015. 3. 6(금) 오전 11시

 

2015년 세계기도일 예배를 충청지방 연합으로 서대전영문에서 드렸다.

2015년 제 128회 세계기도일예배는 "바하마"라는 생소한 나라 기독여성들이 예배문을 작성하였다.

 "내가 행한 일을 아느냐?(요13:12)"란 주제로 예배를 드리면서

그들의 아픔과 꿈을 이해할 수 있었고 그들의 회복과 꿈을 향한 발걸음에 하나님이 함께 하시기를

간절히 기도하였다.

또한 말씀을 통하여 예수님이 제자들의 발을 씻겨주는 섬기는 종의 도를 배우는 귀한 시간이었다.

 

세계기도일 예배는 초교파적으로 전세계의 여성들이 같은 날 같은 시간에

매년 3월 첫째주 금요일에 예배를 드리는 전통이 있는 기도모임이다.

이날은 전세계의 지구촌에서 여성들의 중보기도가 하나님께 올려지는 귀한 날이다. 

 

서대전영문에 모인 충청지방의 구세군여성들의 뜨거운 기도가

그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고 격려가 되었기를 소망한다.

바하마 섬나라 여성들과 같은 마음을 품고자 정성껏 의상을 준비하고 강단을 장식하였다.

그들을 위한 기도가 더 뜨거울 수 밖에 없었다.

 

서대전 가정단원들이 준비하여 대접하는 맛있는 떡국을 먹으면서

충청지방의 여성들이 친교하고 연합하는 모습이 아름다운 하루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