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세군 충청지방 기성영문 염명동(김기림) 담임사관 은퇴예배

2013. 11. 23(토) 오전 11시

 

기성영문에서 큰 잔치가 열렸다.

담임사관이신 염명동(김기림)사관님께서 구세군 사관으로서 23년 간 승리의 사역을 잘 마칠 수 있도록

인도하신 하나님께 감사하는 예배를 드리는 날~ 추웠던 날씨도 풀리고 포근하였다.

 

임영식인사국장의 사회와 박종덕 사령관님의 은퇴식 인도로 진행된 은퇴감사예배에서

축가와 축사가 이어지고 향기로운 꽃들도 만발하여 축하의 인사를 전하던 복된 시간이었다.

축사를 한 김종구 지방장관의 삼행시는 웃음바다로 분위기를 띄웠다.

은퇴후 3개월 사역연장 때문에 자선냄비 한 번 더하고 가라는 말에 배꼽을 쥐고 웃었다.

운을 띠워주는 하객들의 목소리도 우렁차고 즐거웠다.

 

염 : 염명동사관님의 은퇴축하 삼행시를 지으려 하니

명 : 명철과 열정의 사관님이 어느새 은퇴라니 정말 아쉬워

동 : 동안의 염사관님~자선냄비 한 번 더하고 2월까지 수고해주세요.

 

충청지방의 사관님들과 염명동사관님 동기사관님 등 전국 각처에서 오신 사관님들, 성도들이 함께 모여

감사와 영광을 하나님께 드리므로 23년간의 사역을 마무리하는 염명동(김기림)사관님의 앞 길에

축복이 넘쳐나기를 한 마음으로 기도하였다.

 

혈화군기 아래서 사령관님으로부터 은퇴증서를 받으시는 염명동사관님 동부인!!!

 

윤은숙 총재님의 은퇴축하와 축복의 기도가 이어지고...

 

"내가 선한 싸움을 싸우고 나의 달려갈 길을 마치고 믿음을 지켰으니 이제 후로는 나를 위하여 의의 면류관이 예비되었으므로 주 곧 의로우신 재판장이 그 날에 내게 주실 것이니 내게만 아니라 주의 나타나심을 사모하는 모든 자에게니라”(딤후4:7~8)

 

사령관 동부인과 염명동사관 동부인 기념촬영~ 찰카칵!!!

 

꽃들의 축하! 꽃의 향기와 아름다움 속에... 보낸 사람들의 축하의 마음이 가득 담겨 있습니다.

 

동기사관들과 함께 축가를 부르고 있는 염명동사관 동부인과 두 딸 상원, 지원!!!

 

재치와 유머가 넘치는 명사회자 인사국장 임영식 사관님~

 

축복의 기도로 은퇴를 축하 해주신 이재습 사관님~ 모두 모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