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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세군 삼성영문에서 예배를 드리다

분꽃향기 2013. 11. 11. 13:48

2013. 11. 10(주일)

 

구세군 삼성영문은 대전역 근처에 있다.

조효정 사관님이 본영 교육부장으로 가시고

새로이 박종서사관님(김영순목양담당사관)이 오셨다.

 

박종서사관님 동부인은 순수한 열정을 불태우는 성실한 사람이다.

김영순사관은 아기자기하게 꾸미기를 좋아하고, 언제나 미소로써 사람을 기분좋게 한다.

벌써 사무실 창문에도 여사관의 손길로 단풍이 불타고 있었다.

 

삼성영문에 모인 모든 성도들은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이 뜨거웠다.

그 뜨거움이 찬양과 기도로 표현되어 말씀과 헌신으로 올려지는 성결예배가 참 은혜로웠다.

 

젊은 청춘같이 찬양대의 찬양에 힘이 있어 사람의 마음을 하나님께 집중시켰고,

사랑의 눈빛이 오가는 성도간의 교제가 아름답고,

이웃을 향한 섬김이 따뜻한 삼성영문은

새로 부임한 담임사관님과 함께 새로운 역사를 써나가기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