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세군 연무대영문

2012. 8. 19(주)

 

구세군연무대영문에서 주일성결회 예배를 드렸다.

 

구세군 연무대영문은 2012년 임관을 받은 강봉구, 강지애사관의 첫 임명지이다.

아주 미남형인 강봉구사관과 명랑쾌활하며 예쁜 강지애사관부부는 첫 임지에 부임하여 첫 열정을 불사르며 사역하고 있다. 보기만 하여도 신선하고 풋풋한 사관부부를 보면 나의 햇 부위시절을 보는 것 같아서 대견스럽고  흐뭇하기만 하다.

 

10월 예정일인 태아를 뱃속에 품고서도 씩씩하기만한 강지애목양담당사관의 활동과 차분하면서도 열정이 넘치는 강봉구사관과 함께하시는 하나님께서 그들의 앞 길을 인도하시고 동행하셔서 승리의 나팔을 불게 할 것을 기대하게 한다.

 

충청지방에서도  아주 작은 영문에 속하는 연무대영문의 사관님과 성도들이 하나님을 예배함이 세상적인 눈으로 보기에는  작고 미약하였지만 크고 강한 것들을 부끄럽게 하고도 남을 만한 믿음과 사모함이 간절한 예배였다.

 

연무대영문에 속한 지체들이 새로 부임하신 사관님과 더불어 하나님 나라 확장을 위하여 헌신하고 구세군혈화기를 드높이며 나아갈때에 주께서 흘리신 보혈과 타오르는 성령의 불길이 지역사회에 번져나갈 것을 나는 확신하였다. 그만큼 그들의 믿음과 열정은 뜨겁고 간절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