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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꽃향기
[스크랩] 구세군 교리 3조 – 삼위일체(Trinity) 본문
구세군 교리 3조 – 삼위일체(Trinity)
우리는 하나님 안에 성부 성자 성령의 세위가 있으며 이는 본질상 동일하시고 권능과 영광으로도 동등하심을 믿는다. (We believe that there are three Persons in the Godhead—the Father, the Son and the Holy Ghost, undivided in essence and co-equal in power and glory.)
삼위일체(三位一體, Trinity)는 기독교 신론의 핵심적 개념으로서, 성부(聖父), 성자(聖子), 성령(聖靈)은 삼위(세 인격, 3 Persons)로서 본질상 한 하나님이시라는 교리이다. 성부 하나님, 성자 하나님, 성령 하나님 이시다.
‘셋이 하나’고, ‘하나가 셋’이라는 삼위일체(Trinity)에 대하여 설명하려면 ‘이성과 언어의 한계’를 느끼지 않을 수 없다. 인간의 이성으로 하나님을 이해한다는 것도 어렵지만, 언어로 표현한다는 것은 더욱더 어렵다. 그래서 ‘삼위일체’에 대한 많은 오해가 있다. 우리는 ‘관계적 차원’에서 ‘삼위일체’를 이해하여야 한다. 하나님은 ‘성부, 성자, 성령’ 이 함께 할 때 하나님이시다. 세분 중에 한분이라도 안계시면 더 이상 하나님은 하나님이 아니다. 인간은 ‘육신, 정신, 영혼’이 함께 있을 때 비로서 ‘인간’(Human Being)이라고 하는 것과 같다. 시간도 마찬가지이다. 과거, 현재, 미래의 시간으로 구분할 수 있지만, 하나라도 없으면 시간이라 할 수 없다.
‘삼위일체론’에 대한 ‘잘못된 이해’를 설명을 하면, ‘삼위일체론’의 ‘올바른 이해’에 더 도움이 될 것이다.
첫째 삼신론(Tri-theism) - 세위(Three Persons)
삼위일체론은 '세 인격의 한 하나님'이라는 교리이지만, 삼신론은 세 하나님이 계신다고 주장한다. 삼위일체란 ‘3 Gods’를 주장하는 것이 아니라, 삼위(3 Persons)가 한 하나님 안에서 관계를 맺고 계시다는 것이다.
둘째 양태론(Modalism) - 동일 (Undivided)
하나님은 인격적으로 서로의 관계를 맺으면서 활동하시는 분인데,
시대에 따라 성부, 성자, 성령의 모습으로 나타나는 한 인격의 한 하나님이라고 주장한다. 구약때는 성부로, 신약때는 성자로, 현대에는 성령으로 활동 하셨다는 주장이 양태론적 이론의 한 예이다.
셋째 종속론(Subordinationism) - 동등(Co-equal)
성자와 성신이 개체이나 성자와 성신은 성부에 종속되어 있다는 신학 이론이다. 성령은 ‘It’ 이 아니라 ‘He’이다. 인격이라는 말이다. 주는 영이시니 주의 영이 계신 곳에는 자유함이 있느니라 (고후 3:17)
창세기 1:1에는 ‘하나님의 이름’을 복수 명사 ‘엘로힘’이 썼다. 하지만 동사는 단수로 사용되고 있다. 셋이지만 하나로 생각하고 있다는 뜻이다. 창세기 1:26; 3:22; 11:7그리고 이사야 6:8에는 하나님은 스스로 “우리”라는 표현을 쓰신다. 신약에 와서도 마태복음 28:19 제자들을 파송할 때나, 고린도후서 13:13 등에서 삼위일체, 세 인격체를 말하고 있다.
성부, 성자, 성령이 한꺼번에 나타나는 신약의 귀절이 있다. “예수께서 세례를 받으시고 곧 물에서 올라오실새 하늘이 열리고 하나님의 성령이 비둘기 같이 내려 자기 위에 임하심을 보시더니 하늘로서 소리가 있어 말씀하시되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내 기뻐하는 자라 하시니라(마3:16~17)” 함께 하시는 삼위의 하나님은 우리의 삶 속에서 구체적으로 개입하고 역사하신다.
구원의 역사도 삼위일체 하나님의 관계성 속에서 이해 되어야 한다.
죄를 아버지 하나님께 고백하고(Confess to God, Father),
그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Believe in Jesus Christ, Son),
선물로 성령을 받는 것이다.(Receive the Holy Spirit)
같은 하나님이지만 순서가 바뀌어, ‘죄를 성령에게 고백한다거나’, ‘하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거나’, ‘성령을 믿어 구원을 받는다거나’ 등의 잘못된 ‘구원론’이 되어서는 안된다.
기도 생활도 삼위일체 하나님의 관계성 속에서 이루어져야 한다.
주기도문을 근거하여 생각하면 기도의 대상은 ‘아버지’에게, (To Heavenly Father) 중보자인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 In the name of Jesus Christ, Son) ‘성령의 인도함’을 받아 해야 한다. (Leaded by Holy Spirit) ‘내가 원하는 기도’가 아니라, ‘아버지가 원하는 기도’를 아버지의 마음을 가장 잘 알고 있는 ‘성령의 인도함’을 받아야 한다. 성령이 나를 대신하여 하는 기도이다. 즉 기도의 주체가 내가 되어서는 안되고 성령이 되어야 한다는 이야기다. (롬 8:26)
예배의 白眉인 축도(Benediction) 도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 하나님의 사랑, 성령의 교통하심’의 ‘삼위일체 하나님’으로 함을 알 수 있다. 내가 ‘백미’라고 표현한 이유는, 비록 예배 시간은 늦더라도 축도는 꼭 받아야 한다며 참석하는 교인들이 있다. 예배에 늦었다고 책망하기 보다는, 축도에 대한 그들의 ‘믿음'을 높이 사고 싶기 때문이다. 축도란 Bene(Good) + diction(words) 즉 ‘좋은 말’이라는 뜻이다. 내가 한 말은 내 차원에서 끝나지만, ‘삼위일체 하나님’ 이름으로 하는 ‘좋은 말’은 하나님께서 책임져 주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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