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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꽃향기

추억의 사진-구세군동대전영문 담임사관 송별예배

1986년 6월 13일~1992년 3월 11일까지 동대전영문에서의 약 6년의 사역을 하다가 원주영문 발령을 받았다. 전임사관님께서 영문을 건축하느라 본영에서 빌린 순환자금을 다 갚고, 자급선언을 하였다. 한참 재미있는 시기였지만 우리 부부는 기도하며 우리의 사명은 여기까지라 생각했다. 새로운 담임사관이 와서 새로운 사랑과 방법으로 사역할때 영문이 더 성장할 거라고 생각했다. 1992년 3월 8일 주일, 송별예배를 드리고 성도들과 함께 찍은 사진이다. 고생도 아름다운 기억으로 채색되어진 추억의 사진이다.
나의 사랑, 동대전영문 2021. 6. 13.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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