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사랑, 충청지방

구세군 참사랑교회 은퇴사관 초청 오찬

분꽃향기 2015. 4. 11. 23:49

2015. 4. 11(토)

 

참사랑영문 창립 61주년 기념사업 중에 하나로 은퇴사관님 초청행사가 있었다.

오늘...

벚꽃이 만발한 화창한 봄날에...

기분 좋은 표정으로 나들이를 나오신 은퇴사관님들의 얼굴이 봄꽃처럼 곱고 화사하였다.

 

참사랑영문 담임사관 동부인과(참령 노성우, 신향미) 정교님을 비롯한 하사관,

가정단 하사관들이 정성껏 은퇴사관님들을 대접하는 모습이 정말 아름다웠다. 

매우 흐뭇해하시는 은퇴사관님들의 모습과 섬기는 분들의 웃음 띤 모습을

사진기에 담는 내내 나의 기분도 기쁘고  즐거웠다.

 

함께한다는 것 만큼 든든한 것이 어디 있을까?

은퇴사괸님들께서 맛있는 음식으로 함께 해준 참사랑영문의 사랑에 흡족해 하시면서

조금이나마 노후의 외로움이 물러가고 기쁨이 충만해 지셨기를 마음으로 빌었다.

 

참사랑영문은 노성우사관의 영적 지도아래 전도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앞장 서고 있다.

산동네 어르신들을 위한 연탄 배달,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미용 및 염색봉사,

성심당의 후원으로 경노당 어르신들에게 빵을 배달하며 섬기고 있다.

 

참사랑영문과 담임사관 동부인의 신실한 사역위에 하나님께서 복주시기를 바라며,

이후로 더욱 하나님께서 기뻐하시고, 지역사회에 꼭 필요한 교회로 성장하기를 두손모아 기도를 올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