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세군 대전중앙영문 개영 76주년 감사예배
2013. 10. 20(주일)
이번 주에는 대전중앙영문을 연거퍼 두 번이나 가게 되었다.
개영 76주년을 맞아 토요일에는 "지역주민들을 위한 열린 음악회"를 열어
큰 호응을 얻었다. 가을 밤을 수놓은 아름다운 멜로디와 춤이
우리를 매료시키는 환상적인 밤이었다.
주일에는 서기장관을 초청하여 개영 76주년 감사예배를 드렸다.
신임 서기장관이신 김필수 정령은 "살아있는 교회"란 말씀을 통하여
대전중앙영문이 안디옥교회처럼...
주예수를 전파하는 교회!
하나님의 은혜가 충만한 교회!
인재를 길러 내는 교회! 로서 살아있는 교회가 되기를 축복하였다.
또한 김종구 지방장관은
가정단과 자선봉사단의 하사관을 임명하면서 충성을 다할 것을 당부하였고,
이재습 담임사관은 그동안 몸과 마음과 물질을 드려 헌신하신 하사관에게
감사의 표시로 "금면류관"을 달아 드렸다.
중앙영문은 지역사회의 어르신들에게 매주 목요일 무료급식을 하고있다.
이 일을 위하여 몸과 마음을 다드려 봉사하신 자선봉사단 단장님은
우리에게 섬김과 헌신이 무엇인지 몸소 보여주시는 분으로서
아낌없이 박수를 마음껏 쳐드렸다.
이렇게 아름답고 흐뭇한 일들이 계속되는 대전중앙영문이 역동적으로
예수님을 전하고 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것은
식을줄 모르는 열정의 영적 리더 이재습 사관님 동부인과
그의 지도에 같은 마음으로 헌신하는 정교님과 하사관들이 있기에
가능한 일이다.
더욱 뜨겁게예수님의 이름으로
교회밖 영혼들을 향하여 나아가는 대전중앙영문이
하나님 뜻을 이루어 드리는 교회가 되기를 축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