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사랑, 서해지방

서해지방 세계기도일 예배

분꽃향기 2010. 3. 13. 19:48

2010. 3. 5

 

구세군서해지방 연합으로 서산영문에서 세계기도일예배를 드렸다.

아프리카 카메룬 여성들이 작성한 기도문을 가지고 17개영문과 4개의 전문시설 여사관들과 여성들이

"숨쉬는 모든 것들이여 하나님을 찬양하라" 라는 주제를 가지고 예배를 드렸다.

 

합덕영문의 홍재순 사관의 인도, 각 영문 여성들의 기도문 낭독,

김계숙 사관의 밤중에 부르는 노래란 제목의  말씀이 선포되었다.

 

카메룬 여성들의 인권향상과 가난으로 고통받는 카메룬 형제들을 위하여...

인종차별과, 성차별, 폭력과 전쟁으로 평화를 잃은 사람들을 위하여...

이주여성과 새터민을 위하여...

원폭피해자들을 위하여...

남북평화통일을 위하여...

생태계 회복과 창조질서의 보전을 위하여... 기도와 헌금을 드렸다.

 

올 해로 123년의 역사를 자랑하고 있는 세계기도일 예배는

서로 다른 교파와 교단에 속하여 있는 180 여개 국의 세계 여성들이

3월 첫 금요일에 세계의 평화와 연합을 위하여 기도하는 모임이다.

 

하나님의 평화가 지구촌 온 누리에 임하기를 기도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