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어르신을 위한 무료급식-대전소망영문

 

구세군 대전소망영문에서는 자선냄비 배분사업으로 매주 목요일, 영문 앞마당에서 지역어르신을 위한 무료급식을 실시하고 있다. 우리 지방에서는 대전중앙영문이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고, 서대전영문, 대전소망영문, 제원영문이 봉사를 하고 있다.

2015. 5. 21일(목)에 대전소망영문 무료급식 현장을 방문하여 수고하는 이종현(이인숙)담임사관과 하사관들을 격려하고 돌아왔다.

 

하사관들이 마당에 천막을 치고, 탁자를 내어다가 셋팅을 해놓고 어르신들을 기다렸다.

가정단원들이 주방에서 바쁜 손놀림으로 육계장을 끓이고 있었다. 

기쁨으로 자원봉사를 하고 있었다. 어르신들은 11시 30분부터 오셔서 기다리고 계셨다.

 

맛있게 점심을 드신 어르신들께 향기로운 커피도 대접하였다.

평소에는 쌀국수를 대접하는데 한 달에 한 번 특식을 대접한다고 하였다.

음식이 무엇인가보다 연로하신 어르신들을 섬기는 그 정성이 중요한 것 같다.

 

"마음은 하나님께, 손길은 이웃에게란 구세군의 표어가 딱 들어맞는 현장이다.